퀀텀 코인(QTUM) 시세 전망 및 실시간 차트 분석

역대급 어그로로 단기간에 10배이상 상승했던 중국계 코인인 퀀텀 코인 을 분석해보겠다. 퀀텀은 과거 인공위성을 쏜다며 트윗 어그로로 통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았었다. 실제 엄청난 기대감으로 12만원 까지 상승하며 코인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대학생 동아리 수준의 물로켓을 보여주며 재료 소멸과 함께 코인 가격을 바닥으로 설거지 했다.

상승한 만큼 물린 사람도 많았고, 결국 퀀텀 코인 은 다시 크게 상승 할 거라며 고점 장기 투자자들만 남긴채 과거의 기억속으로 사라졌다.

퀀텀 코인 로고

스텔라루멘 코인(XLM) 시세 전망 및 실시간 차트 분석

퀀텀 코인 이론 분석

퀀텀 코인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의 느린 속도를 보완하고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를 도입해 디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보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뭐 가치 저장 용도로 사용되고 기술적 특징이 어쩌고 하는데 다 개뿔 의미 없다. 인공위성 사건 이후로 리브랜딩도 하고 등 다양한 이슈를 만들긴 했지만, 인공위성빔으로 만들었던 12만원까지는 택도 없이 21년 대불장에도 4만원 상승으로 끝났다.

지금은 약 2천원대에서 횡보하며 꾸준하게 우하향 하고 있다.

인공위성 사건

퀀텀 코인 인공위성 트윗

과거 18년도 퀀텀 코인은 인공위성을 쏘겠다며 트윗을 올려 코인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실제 인공위성을 쏜다는 기대감으로 가격 상승이 일어났다. 정확히는 1월초에 최고점을 만들어 냈고, 당연히 실제 인공위성을 발사한 2월 2일에는 이미 고점대비 토막이 나있는 상태였다. 당시 비트코인이 하락장에 들어섰기도 했고, 이미 인공위성 관련 재료 기대감으로 꾸준하게 해먹었을때다.

진짜 인공위성을 쏘면 더 크게 상승할 줄 알고 기다렸던 개미들은 그대로 고점에 물려버렸고, 희망회로도 잠시 금새 인공위성 재료는 묻혀서 시장에서 사라졌다.

퀀텀 코인 재단 사무실

퀀텀 코인 재단 사무실

그러던 중 인터넷 커뮤니티에 퀀텀 재단 사무실 사진이 떠돌았다. 마치 대학생 동아리 수준의 사무실로 코인 업계에 현실을 보여주는 사진이었다. 저렇게 대충 코인을 개발하다가 몇백억 몇천억씩 재단에서 해먹는걸 보면, 너도 나도 코인 개발에 뛰어들어 한탕씩 해먹는게 이해는 된다…

결론은 퀀텀 코인을 보며 코인 현실에 대해 제대로 배울수 있는 교훈이었다. 저런 작은 사무실에서도 수천억 수조원에 달하는 코인을 만들어버릴수 있고, 대학생 동아리 수준에 로켓으로 전세계 코인 자금을 끌어모을수 있는걸 보고 놀랐다.ㅋㅋ 어쨌든 코인은 스캠이다. 단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 단 하나만으로 가치는 상승하고 또 거기에 투자하는 것이다. 한순간에 무너질수 있고 또 한순간에 10배 100배 상승할 수 있는 시장이니 투자는 항상 보수적으로 해야 한다. 또 그만큼 기회의 장이기도 하다.

퀀텀 코인 기술적 분석

퀀텀 코인은 크게 2구간으로 나눌수 있다. 먼저 앞서 말했던 인공위성 관련 재료 당시, 그리고 21년 대불장 당시 이렇게 2구간이다. 먼저 인공위성 재료 당시에는 12만원까지 상승했는데, 그때보다 더 많은 자금이 들어왔던 21년 대불장에도 퀀텀 코인은 12만원에 반도 가지 못했다.

몇가지 이유로 분석했을때, 먼저 인공위성 어그로로 신뢰도가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이미 한차례 크게 설거지를 해버렸던 퀀텀 재단에 대한 투자자들이 신뢰도가 떨어져 매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던것.

그리고 두번째로는 18년도와 당시 21년도에는 알트코인의 종류가 많아졌다. 그러니 더 많은 자금이 들어왔음에도 18년도와 다르게 자금이 분산되기에 퀀텀 코인은 시장에서 주목 받을 재료도 상승도 없어 상승이 적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미 한차례 크게 해먹었으니 재단이나 소위 MM 마켓메이커 들도 대부분의 물량을 털었을 이유도 있다고 본다.

하여튼, 퀀텀 코인은 투자할 필요가 전혀 없다. 아직도 18년도 고점에 물려 기다리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절대 저 고점을 갈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21년 고점만 가도 다행일것으로 보고 있고, 과거 한번 해먹었던 퀀텀 코인 같은 코인들은 장기 투자 하면 무조건 불장에도 손가락만 빨고 있을것으로 예상한다. 딴거사자…